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 실기를 준비하면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선배의 추천으로 씨네학당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영상을 제작하고 싶은데 영화과를 지원해야 할지 방영과를 지원해야 할지 여쭤보니 원장선생님께서는 제가 지금까지 만들어온 영상과 실기 내용이 방영과에 더 어울린다고 하셔서 전 방영과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수업내용은 처음에는 고등학교 3년 내내 야매(?)로 영상만 제작해서 이론이 부족했던 저에게 기초 이론부터 알려 주셨고 나중에는 예상 작문시험 주제를 정해서 숙제로 적어오거나 혹은 수업 때 시간을 제고 쓰는 방식으로 작문을 준비했습니다. 영상분석 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샷사이즈부터 시작해서 기본적인 이론을 가르쳐 주셨고 나중에는 영상을 과제로 내주셔서 하루에 한 개 정도 분석을 하고 직접 적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영상분석과 글쓰기 연습이 되어서 작문 때 글 쓰는 부담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작문과 영상분석 모두 쓰고 난후 선생님께서 직접 읽어보시고 이 글은 ‘어떠어떠하다.’ 라고 개개인 별로 코멘트를 해주셨습니다. 그게 제가 작문이나 영상분석을 할 때 주의하고 실력이 늘게 된 가장 큰 이유 같습니다. 면접 같은 경우에는 모의면접을 통해 면접에 대한 부담감을 많이 줄이려고 했는데요! 선생님께서 제 성향을 알고 이런 식으로 하면 경쟁력이 생길꺼라고 1대1 개인 코치도 해주셨습니다. 열심히 공부한 결과 작문과 영상분석 모두 학원에서 예상한 주제와 영상이 나와서 큰 부담 없이 쓰고 말할 수 있었고 면접 때도 제가 어필해야 하는 부분을 어필하고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하고 나와 찹쌀떡 마냥 똭 붙어버렸습니다. ㅋㅋㅋ 아 그리고 입시가 가까워 올 때 쯤 현재 예대에 다니시는 멘토님들을 불러 주셔서 생생한 경험담을 직접 들을 수 있어 그 점 또한 크게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앞으로 입시를 준비할 친구들에게 팁을 주자면 실기준비가 아닌 수능,내신 공부를 할때에도 선생님들께서 자습이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으셨을 꺼라 생각됩니다. 그 말씀은 실기준비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 같아요. 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면접 망친 줄 알고 결과 나올때까지 지옥 같았는데 합격을 해서 왜 붙었을까 생각해보니 남들에게 부끄럽지 않을 만큼 노력시간 정도 걸렸는데요! 위에 썼던 것처럼 전 야매로 영상을 만들었고 기초가 부족했기 때문에 이동시간이 아까워서 이동할 때 나눠준 유인물을 보고 이론을 공부했고 집에 가서는 유인물을 다시 한 번 제 노트에 필기했고 집에서 그냥 영상을 볼 때도 나름대로 분석하려 애썼고 어느 정도 기초가 생겼을 때는 핸드폰에다가 면접 예상 질문지라는 파일을 만들어서 혼자서 예상질문지를 만들고 대답도 하면서 나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그 결과 제 1지망인 서울예대에 입학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