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 상명대와 한서대를 합격했습니다. 처음 상담 받았던 날, 가장 가고 싶은 학교로 상명대를 꼽았었는데 이렇게 합격하니 정말 기쁩니다. 저는 전에 다니던 연기학원에서 씨네학당을 추천받았습니다. 사실 내신도 낮고 수능성적도 낮아서 거의 포기한 상태였는데, 다행히 적극적인 상담으로 상명대 외에도 몇몇 대학을 추릴 수 있었습니다. 수업은 주 2회로 받았고, 수업내용은 상명대와 다른 대학에 기본이 되는 면접과 영화 용어 그리고 서울예대 스토리 구성이었습니다. 수업 이외의 시간에는 용어정리나 면접지 정리, 선생님께서 내주신 스토리 구성 관련 숙제를 했고,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영화를 꾸준히 봤습니다. 제 생각에는 선생님들께서 추천해주시는 영화들을 보고 반복적인 면접 연습을 했던게 이번 입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화의 경우 고전영화는 물론 최신 영화 중에서도 간간히 추천해 주시는데, 이 영화들을 빠지지 않고 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용어 정리는 직접 영상을 보여주시면서 수업을 해주세요. 그래서 이해하기 쉬워 나중에 면접 시 관련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편하게 답할 수 있었습니다. 또 프린트물도 나누어 주시는데, 정리가 굉장히 잘되어있어서 면접 직전에 공부할 때 효과적이었습니다. 면접때 시험을 보는 다른 학생들 노트나 프린트물도 대충 훑어보는데, 너무 길고 장황한 말들이 많아서 과연 그 학생들이 모두 이해를 했는지 궁금했습니다. 제가 입시에 성공했던 이유는 이런 핵심만 짚어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인 것 같습니다. 면접 직전까지도 선생님들은 새벽까지 봐주세요. 이게 피곤해서 면접 때 도움이 안 될거라고 생각하실 텐데, 어차피 면접 때까지 떨려서 잠 못자요. 지금 생각해도 선생님들께서는 학생들만큼이나 불태우면서 가르쳤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러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가장 큰 팁은 합격한 상명대와 한서대에서의 면접은 누구보다 저를 보여주려고 애를 썼습니다. 선생님께서 평소 저의 면접지나 모의면접을 보시고 멋부리지 말고 장황한 설명보다는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라고 강조하셨었는데, 정말 면접에서는 길게 대답하는 것보다 나를 진심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 실제로 면접에서 생각이 잘 안나거나 당황하기도 하지만 그런 순간까지도 스스로의 모습으로 잘 대처를 하면 됩니다. 그런 찰나의 모습까지 교수들은 평가해주시고 기록하시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