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 (저현고)

저는 고3 2월부터 9월까지 약 9개월 정도 다른 입시 학원에 다녔었습니다. 당시 그 학원은 압박 면접 위주의 수업을 반복했고 제가 정말 뭘 좋아하는지 모른채 그런 수업을 듣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여 결국 수시 면접 직전에 학원을 그만두었습니다. 전 학원에서 저와 맞지 않는 방식의 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받지 못했고 정시 때 다닐 새로운 학원을 알아봐야 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주는 학원을 찾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씨네학당을 알게 되었고 전화상담, 방문상담 이후 바로 등록을 했습니다. 사실 초반에는 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이론으로만 접하다 직접 촬영현장을 체험하는게 적응하기 쉬운일은 아니 였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본 이게 씨네학당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종이만 보고 공부하는게 아닌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과정을 거치는게 정말 도움이 컸던거 같습니다. 또 작문을 할때에도 다양한 팁도 알려주시고 여러차례 연습해보면서 실력을 기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촬영도 하고 이론수업도 하다보니 어느새 면접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사실 수시때 면접을 워낙 망쳐서 살짝의 트라우마? 같은게 있었는데 씨네학당에서 준비한만큼만 하면 된다 라는 생각으로 보니 긴장을 덜 할 수 있었던것 같습 니다. 그리고 덕분에 합격이라는 너무나도 감사한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벌써 저는 세종대 영화과를 다닌지 2개월이나 지났습니다. 세종대는 입학하자마자 무언가를 배우기도 전에 조를 짜서 영화부터 촬영하는 독특한(?)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저는 그 작품을 촬영하면서 ‘만약 내가 씨네학당을 다시며 촬영을 직접 해보지 않았다면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만큼 씨네학당을 다니며 배운게 정말 많았습니다. 만약 방송영상이나 영화과를 원하는 학생이 있다면 저는 무조건 촬영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 경험들을 잘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원으로 씨네학당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특히 포폴없는 분들께 추천 ㅎㅎ)